안젤리나 졸리, 아들 팍스와 한국 방문…SNS 목격담

  • 등록 2018-11-03 오전 9:38:07

    수정 2018-11-03 오전 9:38:07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한국을 찾았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졸리는 아들 팍스와 함께 봉사 활동을 위해 조용히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관광을 즐기는 졸리와 팍스 모자 목격담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됐다. 통역 등과 함께 고깃집과 카페를 찾았으며, 그를 알아본 팬과 함께 사진을 찍는 팬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안젤리나 졸리는 1982년 영화 ‘라스베가스의 도박사들’로 데뷔해 ‘툼 레이더’(2001),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2005), ‘원티드’(2008), ‘체인질링’(2008), ‘솔트’(2010), ‘말레피센트’(2014) 등에 출연했다. 2011년 ‘피와 꿀의 땅에서’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처음 만나는 자유’(1999)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공개 입양한 매덕스, 팍스, 자하라 외에도 브래드 피트 사이에서 얻은 샤일로, 녹스, 비비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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