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젝스키스 은지원, 과거 노출 화보 "너무 화나.. 울었다"

  • 등록 2020-01-31 오전 8:57:07

    수정 2020-01-31 오전 9:47:54

‘해투4’ 젝스키스.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4’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이 “과거 노출 화보 당시 화가 났다”고 회상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일만 하는 사이’ 특집으로 꾸며져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 장수원, 김재덕, 이재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젝스키스의 노출 사진 흑역사가 공개됐다. 화보는 젝스키스 멤버들이 상의를 벗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재덕은 “잡지 촬영이었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우리 흑역사도 흑역사지만 이걸 아이디어 내고 찍어주신 작가님은 뭐 하시나 궁금하다”고 했다. 이어 “그 당시 화가 너무 났다”며 “울었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기준 3.9%(2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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