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김희진, 12월 2일 컴백

  • 등록 2021-11-17 오전 9:16:14

    수정 2021-11-17 오전 9:16:1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김희진이 공백을 깬다.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김희진이 12월 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고 17일 밝혔다.

TV조선 ‘내일은-미스트롯’으로 이름을 알린 김희진은 지난해 1월 데뷔곡 ‘차마’를 발표했다. 신곡 발표는 약 2년 만이다.

김희진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가인의 ‘금지된 사랑’, 윤서령의 ‘척하면 척이지’ 등 트롯곡 커버 영상을 꾸준히 게재해 팬들과 소통해왔다.

제이지스타는 “김희진은 쾌활하고 밝은 성격과 대비되는 애절한 감정선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특징인 곡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한층 더 성장한 김희진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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