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아도라(ADORA)가 컴백한다.
21일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 AUR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도라는 오는 3월 중 신곡을 발표한다.
아도라는 빅히트뮤직 소속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방탄소년단 ‘봄날’, ‘유포리아’(Euphoria), ‘낫 투데이’(Not Toda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워 써머’(Our Summer) 등의 곡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그룹 비비지 멤버 은하와 협업한 ‘메이크 유 댄스’(MAKE U DANCE)를 발표했다. 해당 곡으로 국내를 포함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타이완, 필리핀, 홍콩 등 10개국 음원차트 순위권에 들었다.
또 올해 1월에는 영국 음악 매체 NME가 발표한 ‘2022년 꼭 주목해야 할 신예 아티스트 100’ 명단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는 “아도라는 서정적이고 잔잔한 분위기의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