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예지, '런닝맨'→'최타파' 등 주연작 '이공삼칠' 열혈 홍보

  • 등록 2022-06-11 오후 3:01:33

    수정 2022-06-11 오후 3:01:33

사진=소속사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영화 ‘이공삼칠’의 홍예지가 열혈 홍보 요정으로 활약하고 있다.

영화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절망적인 상황 속 서로가 희망이 되어주는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 눈물을 동시에 선사한다.

11일 홍예지의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이공삼칠’ 촬영장 인증샷을 깜짝 공개했다. 사진 속 꽃다발을 품에 안은 홍예지는 환하게 미소 지으며 카메라와 시선을 맞추고 있다.

데뷔작이자 첫 주연작인 ‘이공삼칠’에서 열아홉 소녀 윤영 역을 맡아 극의 흐름에 따라 급격하게 변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표현한 홍예지는 예능, 라디오 등 여러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이공삼칠’ 관람을 독려하고 있다.

먼저 홍예지는 김지영, 황석정과 함께 전소민이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인 SBS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 예능 초보 홍예지는 수줍은 모습을 보이다가 게임이 시작되자 열의를 불태웠다. 특히 풋살 미션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은 물론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준급 노래 실력으로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작품과 관련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홍예지는 “오디션 때 제 차례가 끝나고 아쉬워서 손을 들고 한 번 더 해보겠다고 했는데 감독님이 그 모습을 좋게 보셨다고 한다”라며 4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윤영 역에 캐스팅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또한 청각 장애를 가진 엄마 경숙 역의 김지영과 직접 수어를 배웠다고 밝혀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뿐만 아니라 각종 화보 촬영과 매체 인터뷰를 통해 ‘이공삼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이공삼칠’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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