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파이브돌스’ 나연, 혜원, 섀넌, 은교·효영, 은교·지현(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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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걸그룹 파이브돌스가 탈퇴한 멤버 찬미와 수미를 대신해 세 명을 새롭게 영입, 6인조로 재편하고 오는 4월 컴백한다고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가 19일 밝혔다.
새로운 멤버는 유학파 출신 한나연, 무용을 전공한 최지현, ‘4단 고음’ 영국 소녀 섀넌 등이다. 이들은 기존 파이브돌스 멤버 효영, 혜원, 은교와 호흡을 맞춰 녹음 및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파이브돌스는 애초 3월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같은 소속사 그룹 다비치와 스피드가 먼저 나오면서 컴백 일정을 뒤로 미뤘다.
파이브돌스 전 멤버였던 찬미와 수미는 약 6개월 전 코어콘텐츠미디어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이들은 학업에 전념하기 위해 팀 탈퇴 의사를 전달했고, 추후 솔로 활동 계획을 갖고 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파이브돌스 멤버들은 “찬미와 함께 활동하지 못해 아쉽지만 자주 연락하고 지내고 있다”며 “6명의 체제로 재정비됐지만 팀 이름은 ‘파이브돌스’로 계속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