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N 2014`, 4만명 한류팬 홀렸다..GD·아이유·소녀시대 `총집합`

  • 등록 2014-08-11 오전 8:38:49

    수정 2014-08-11 오전 8:38:49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LA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K-컬쳐 페스티벌 ‘KCON 2014(이하 ’케이콘2014‘)’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9~10일(현지시각) 양일간 열리며 LG전자를 비롯한 대기업과 36개 중소기업, 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 토요타자동차 등이 참여했으며 4만명 가량의 관람객들이 모여 대성황을 이뤘다.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한류문화를 소개하는 ‘KCON 2014’에는 한국 인기 스타들 공연과 드라마, 영화, 식품, 패션, 뷰티, IT(정보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문화와 제품들이 소개됐다.

KCON 2014(케이콘 2014)/ 사진=CJ E&M제공
‘KCON 2014’의 하이라이트는 CJ E&M 엠넷의 ‘M카운드다운’ 공연이었다. 첫 날인 9일에는 GD, 아이유, 빅스, 틴탑, B1A4가 공연을 펼쳤고, 이튿날인 10일에는 소녀시대, 씨엔블루, 방탄소년단, 정준영 등이 출연해 미국의 한류 팬들에게 K-POP의 진수를 선보였다.

외신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156명의 외신기자가 취재에 나섰고, NBC, LA TIMES, AFP, CBS, FOX11, 월스트리저널 등 북미 및 글로벌 주요언론에서 한류 열풍에 이은 한류 컨벤션을 비중있게 다뤘다.

가수 G드래곤이 CJ E&M 엠넷의 ‘M카운드다운’ 공연에 참가해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사진=CJ E&M제공
CJ E&M 신형관 상무는 “미국을 시작으로 장기적으로는 한류 소외 지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로 지역을 확대 개최해, 전세계에 메이드 인 코리아 브랜드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KCON을 통해 해외의 젊은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한국의 문화와 제품을 체험하고 이런 경험이 한국 브랜드 제품에 대한 소비로 이어지는 새로운 한류 비즈니스로 확장,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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