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조혜련 "'울엄마' 때 박명수가 좋다고 고백"

  • 등록 2015-03-01 오전 10:04:53

    수정 2015-03-01 오전 11:00:28

‘무한도전’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조혜련이 ‘무한도전’ 10주년 특집 원년 멤버들이 모인 자리에서 박명수가 자신을 좋아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조혜련은 지난 달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와) 1998년 ‘울엄마’란 코너를 같이 했는데 그때 나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고 폭로했다.

박명수는 “일자리를 계속 이어가려고 한 거다”며 해명했지만 다른 출연자들의 놀림을 받았다.

이날 원년 멤버로는 김성수 윤정수 이윤석 이켠 조혜련 표영호 등이 출연해 ‘무한도전’의 지난 10년을 추억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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