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 설리 SNS 언팔 루머에 "해킹 때문"

김희철 설리 루머 해명.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f(x) 설리와 얽힌 루머를 해명했다.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슈퍼주니어 시원, 희철, 이특, 예성, 은혁, 동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슈퍼주니어 김희철에게 최근 설리와 SNS 팔로우(친구 맺기)를 끊은 이유를 물었다.

이에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설리 얘기를 안하려고 JTBC ‘썰전’을 그만뒀는데 여기서도 또 물어본다”며 허탈해했다. 이어 “우리가 SNS가 자주 해킹이 된다. 당시 모두 팔로우 다 끊긴 상태였다”고 해명했다.

김구라가 “설리와 최자가 아직 사귀냐”고 묻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개코 만나서 물어봐라. 호랑말코 같은 소리 하지 마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주니어 이특 역시 “저희도 잘 모른다. 설리는 진짜 모른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16일 0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앨범 ‘데빌(Devil)’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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