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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향후 활동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민희는 영화 ‘아가씨’ ‘화차’ 등을 통해 실력과 스타성을 고루 지닌 톱배우로 거듭났다. 개성 뚜렷한 작품을 만들어 온 홍 감독은 해외영화제에서 각광받는 스타 감독 중 한 명이다. 그런 두 사람의 ‘부적절한 관계’가 영화계에 미치는 파장은 결코 적지 않다.
김민희는 홍 감독의 작품을 제외하고 활동이 불투명하다. 지난해 소속사와는 계약을 갱신하지 않았다. 영화 ‘아가씨’ 홍보 활동 기간에는 전 소속사에서 함께 일했던 매니저와 일했지만, 이달 중순 무대 인사를 마친 후부터는 홀로 움직이고 있다. 광고업계에서는 이미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랐다. 지난해 화장품 광고가 마지막이다. 업계에서는 여배우의 이미지를 상대적으로 중요시 여긴다. 배우로서 경력에 치명타를 입은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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