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이핑크 하영, 원조 청순돌의 변신 예고(?)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컴백을 앞둔 에이핑크의 막내 하영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에이핑크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 하영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하영은 포근한 니트와 브라운 컬러의 스커트로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수줍은 듯 풋풋하면서도 아리따운 모습으로 ‘오프로디테’다운 여신 비주얼을 뽐냈다. 타이트한 스트라이프 상의에 컬러풀한 미니스커트를 매치하고 내추럴한 번 헤어스타일로 포인트를 더해 사랑스러운 소녀와 고혹적인 여인의 경계를 오갔다.

에이핑크는 오는 26일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으로 1년 2개월 만에 국내 컴백한다. 이에 앞서 지난 5일부터 ‘1일 1멤버’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 멤버별 개성이 돋보이는 ‘6인 6색’ 매력을 뽐냈다. 에이핑크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파스텔 티저와 다양한 색채감의 비비드 티저 2가지 버전으로 청순함과 성숙함을 넘나드는 ‘매력 스펙트럼’을 예고했다.

이번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은 멤버들이 제작 회의 및 콘셉트 회의에 직접 참여, 각별한 애정을 담은 만큼 에이핑크의 성장과 변화가 담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원조 청순돌’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한 에이핑크가 이번 앨범에서는 어떤 변신을 시도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