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헨리 "고아라와 매일 만나 영어-한국어 언어교환"

  • 등록 2016-10-31 오전 8:41:29

    수정 2016-10-31 오전 8:41:29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헨리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기수 헨리가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글로벌예능돌’ 잭슨과 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31일 방송에는 혼자 사는 헨리의 냉장고가 공개될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헨리와 잭슨은 외국인임에도 유창한 한국어실력을 구사하게 된 특급 비법을 공개했다. 잭슨은 그 비법이 다름 아닌 ‘연애’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헨리는 “한국에 들어와서 처음 간 사무실에 고아라가 있었다. 바로 한국어를 배워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고 털어놓으며 이후 고아라와 매일매일 만나 서로 영어-한국어 언어교환을 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MC 김성주 안정환은 “처음 간 사무실에서 마주친 건 운명 아니냐”며 짓궂게 놀려댔다. 잭슨도 “썸(?)이었냐”고 질문공세를 하자 헨리는 부끄러움을 못 이기고 테이블 아래로 숨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더불어 잭슨은 헨리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헨리가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여자 조심해”라는 조언을 했다고 폭로해 모두가 폭소를 터뜨렸다.

한편, 최현석은 헨리와의 친분을 이야기하며 헨리가 “‘냉부해’에 스페셜 셰프로 불러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헨리는 “내가 진짜 잘하는 요리가 있다. 그 요리면 최현석 셰프도 이길 수 있다”고 도발해 이목을 모았다.

헨리와 고아라의 에피소드는 31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 관련기사 ◀
☞ f(x) 루나 "식단 바꿨더니 체중 5kg 늘었다"
☞ [포토]f(x) 루나, 화보 공개 '시크 매력'
☞ [포토]f(x) 루나, 화보 공개 '귀여운 처피뱅'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