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측 “포상 휴가 확정…2월6일 푸껫行”

  • 등록 2017-01-17 오전 7:21:40

    수정 2017-01-17 오전 7:53:04

사진=화앤담픽쳐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tvN 금토 미니시리즈 ‘도깨비’ 팀이 포상휴가를 떠난다.

‘도깨비’ 측은 16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과 통화에서 “내달 6일 태국 푸껫으로 포상휴가를 준비하고 있다”며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함께 할 수 있도록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인공인 공유·이동욱·김고은 등은 종방 이후 광고 촬영과 언론 인터뷰 등이 예정돼 있다. 이들 모두 참석할 수 있도록 종방(21일) 직후가 아닌 2월 초로 날짜를 잡았다. 특히 김고은은 지난해 tvN ‘치즈인더트랩’ 이후 두 번째 포상휴가다.

지난달 2월 첫 방송한 ‘도깨비’는 6.3%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가구 기준)로 출발해 자체 최고 시청률인 15.5%까지 치솟았다. 화제성은 시청률을 뛰어넘는다. 이 작품으로 주연 배우는 물론 조우진·김병철 등 조연 배우들까지 고루 조명 받았다. OST는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다.

‘도깨비’는 오는 21일 최종화인 16회로 종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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