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이영애, 댄스 삼매경 ‘파격 변신’

  • 등록 2017-01-23 오전 7:44:28

    수정 2017-01-23 오전 7:44:28

사진=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이영애가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이하 ‘사임당’) 측은 23일 이영애의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임당’은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사극이다. 일기 속에 숨겨진 천재화가 사임당의 불꽃같은 삶과 이겸(송승헌 분)과의 불멸의 인연을 담는다.

이영애는 조선시대 사임당과 현대의 시간강사 서지윤 1인2역을 연기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지윤은 전임 교수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살아가며 무슨 일이든 해내는 슈퍼맘이다. 약간의 푼수끼와 넘치는 털털함이 사랑스러우면서도 강단이 넘치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댄스 삼매경에 빠져 있다. 출연작인 ‘친절한 금자씨’를 연상시키는 복고풍의 원피스와 커다란 선글라스를 장착한 이영애는 젊은 클러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있다.

해당 장면은 극중 서지윤이 금강산도와 사임당의 일기 속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클럽에 침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랜만에 ‘금자씨’로 분장한 이영애 역시 촬영 내내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사임당’ 제작관계자는 “고매한 사임당과 또 다른 매력의 서지윤, 극과 극의 캐릭터를 소화하는 이영애의 연기가 시청자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사임당’은 오는 26일 목요일 오후 10시 1.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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