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강미나 '상큼→우아→청순' 변신…연일 리즈 갱신

  • 등록 2017-09-12 오전 8:34:31

    수정 2017-09-12 오전 8:34:31

구구단 강미나(사진=젤리피쉬)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구구단 강미나가 물오른 미모로 연일 리즈 경신 중이다.

강미나는 지난달 구구단의 첫 번째 유닛인 구구단 오구오구 데뷔를 앞두고 상큼 발랄한 이미지로 변신했다. 건강한 매력에 풋풋한 이미지로 돌아온 강미나는 막내 라인으로 구성된 구구단 오구오구에서 빛을 발하며 데뷔 타이틀곡 ‘ICE CHU(아이스 츄)’의 톡톡 튀는 과즙미 콘셉트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구구단 오구오구를 통해 상큼한 ‘텐텐돌’로 변신에 성공한 강미나는 패션 매거진 화보 현장에서도 과즙미 터지는 화사한 분위기부터 캣우먼의 우아한 분위기까지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며 ‘천의 얼굴’을 드러냈다. 특히 클로즈업 촬영에서는 크고 깊은 눈빛에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여신같은 미모를 뽐내며 우아하면서도 기품 있는 매력까지 발산하는 등 변신의 경계를 허물었다.

강미나는 연기돌로도 변신을 앞두고 있다. 오는 25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 청순한 여고생으로 변신한다. 극중 베이비 페이스에 반전 몸매를 소유한 대한민국이 사랑한 슈퍼스타 사진진(한예슬 분)의 어린 시절을 맡는다.

강미나는 지난달 말 공개된 ‘20세기 소년소녀’ 예고편에서 풋풋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여고생으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다. 첫 사랑의 추억을 자극할 정도로 가슴 설레는 외모를 공개해 첫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든다.

또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10개의 작품을 선보이는 tvN 단막극 중 ‘직립 보행의 역사’에서 초능력을 가진 여주인공 미나 역에 캐스팅 돼 연이어 색다른 도전에 나선다. 지난달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서 강미나는 청순한 외모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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