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몬’ 측 “정용화, 최대한 편집…후임 미정”(공식입장)

  • 등록 2018-01-22 오전 9:25:28

    수정 2018-01-22 오전 9:25:28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겸 가수 정용화가 ‘토크몬’에서 편집된다.

케이블채널 올리브 토크쇼 ‘토크몬’ 관계자는 22일 오전 이데일리 스타in에 “금일 방송부터 정용화 등장 분량을 최대한 편집했다. 풀샷에만 등장할 것”이라며 “후임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금일 방송을 제외하고 향후 남아 있는 2주 분의 방송 분량 역시 최대한 편집할 계획이다. 앞서 정용화는 전날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도 통편집됐다.

편법입학으로 논란이 불거진 17일 정용화 측은 “논란에 대한 책임감과 함께 자신으로 인해 프로그램에 행여 피해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고심 끝에 자진하차를 결심하고 제작진에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다”면서 ‘토크몬’에서 자진하차한다고 밝혔다. 다음 녹화는 29일 예정이다.

정용화는 2016년 10월 경희대 일반대학원 박사 과정에 지원하고도 면접 평가에 출석하지 않아 불합격했으나 2개월 뒤 추가모집에서 역시 면접 없이 합격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해당학과의 박사과정 지원자가 부족하여 계속 정원미달이라 학교 측이 지속적으로 소속사에 정용화가 추가모집에 응시할 것을 권유했다”면서 “소속사와 정용화는 모두, 본건이 문제가 되기 전까지 정용화가 정상적인 면접 절차를 거쳐 대학원에 합격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정용화는 개별면접 역시 정상적인 면접절차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와 별도로 정용화는 SNS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죄송하다”면서 “이유가 무엇이든 진실이 무엇이든 모든 게 제 잘못임을 알고 있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손편지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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