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美뉴욕타임즈 ‘올해의 배우 12人’ 선정

  • 등록 2018-12-08 오전 7:00:00

    수정 2018-12-08 오전 7:00:00

유아인(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유아인이 2018년 최고 배우로 뽑혔다.

유아인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즈가 선정하는 ‘THE BEST ACTORS OF 2018(2018년 최고의 배우)’ 12인에 이름을 올렸다. 유아인이 유일한 아시아 배우로, 줄리아 로버츠, 에단 호크, 엠마 스톤 등 할리우드 톱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뉴욕타임즈는 선정 배경으로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을 언급했다. 극중 유아인은 불안한 청춘을 연기했다. 뉴욕타임즈는 유아인의 연기를 호평했다.

이와 함께 뉴욕타임즈는 올해 최고의 배우로 뽑힌 배우들의 퍼포먼스 영상도 공개했다. ‘2018 Great Performers, Yoo Ah-In: Waiting Room’이라는 타이틀로 올려진 영상에서 유아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유아인은 지난달 28일 개봉한 영화 ‘국가부도의 날’(감독 최국희)에 IMF에 베팅하는 금융맨 윤정학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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