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정다은과 열애 인정…유튜브도 하지 뭐”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케이블채널 코미디TV ‘얼짱시대7’에 출연했던 정다은과의 교제를 인정했다.

한서희 인스타그램

한서희는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사귄지 오래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5일 정다은은 한서희와 손을 잡고 찍은 사진을 올려 열애설을 불거졌다. 한서희는 정다은과의 열애설에 대해 ‘아는 언니’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최근 두 사람은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떠났고, 또 다시 열애설이 나왔다.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서희 인스타그램

이후 한서희는 8일 인스타그램에 “뭘 좋아 좋긴. 아무튼 인정한 게 됐는데 거기다 대고 아니라고 다시 해명하기도 뭐 하고 그래서 그냥 쇼윈도 커플할련다. 유튜브도 하지 뭐”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한서희는 그룹 빅뱅의 멤버 탑(본명 최승현)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지난 2017년 9월 서울고등법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정다은은 지난 2016년 지인들과 필로폰 등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