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어머니 무속인.. '기독교 신자→신내림 받은 사연은?'

  • 등록 2020-06-10 오전 8:06:40

    수정 2020-06-10 오전 8:06:40

영탁 어머니 무속인. 사진=채널A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트로트 가수 영탁 어머니가 무속인이 된 이유가 이목을 모은다.

지난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영탁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홍석천이 “영탁이 죽을 고비도 넘겼다고 한다”고 말하자 한 패널은 “정말로 죽을 고비였는데, 고등학교 때 건물 3층 난간에서 떨어져 발목이 부러졌는데 무려 발목뼈가 서른 조각으로 부러질 만큼 심각했다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영탁 어머니가 이 일을 계기로 무속인이 됐다. 원래 공무원 출신에 교회를 다니셨는데 계속해서 할아버지 신령이 눈앞에 보이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무속인을 찾아갔는데 ‘이 신을 모시지 않으면 안 좋은 일이 있을 거다’라는 얘기를 들은 직후 영탁이 저 사고를 당한 거다. 그러니까 걱정되고 무서웠을 것 아니냐”며 “어머니는 곧바로 ‘신을 모실 테니 아들 수술이 무사히 끝나게 해 달라’고 한 다음에 지금까지 무속인 생활을 하고 계신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황영진은 “그때 영탁 부상이 얼마나 심각했냐면 그 부상으로 군대 면제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탁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선을 수상하여 인지도를 크게 높이며 첫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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