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복싱 前 국대 신종훈, 음주 후 상습 연락두절…이재은 '분노'

  • 등록 2021-05-21 오전 9:50:37

    수정 2021-05-21 오전 9:50:37

사진=‘애로부부’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채널A와 SKY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전업 투자자’ 선언을 한 뒤 위험한 유혹에 빠진 남편의 이야기를 다룬 ‘애로드라마’, 그리고 ‘국가대표 부부’ 신종훈&이재은의 속터뷰 2차전으로 돌아온다.

오는 24일 방송될 ‘애로부부’ 예고편은 집에서 주식 투자에 ‘올인’하겠다고 선언한 남편과, 그를 보고 “집에서 전업 투자를 하겠다고?”라며 화들짝 놀라는 아내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걱정과 달리 주식 시장의 활황과 함께 남편의 성과는 끝없이 올랐고, 부모님께 지폐가 줄줄 나오는 선물을 드릴 수 있을 만큼 경제적으로 풍족해졌다.

그러나 남편은 ‘확 꽂힌 남자’에게만 정보를 푼다는 ‘다트 여왕’을 만나게 되고, ‘다트 여왕’은 “나랑 같이 밤 샐 생각 있어요?”라며 위험한 유혹에 나선다. 갈수록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전업 투자자’ 남편의 이야기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각각 복싱&여자배구 국가대표 출신인 신종훈&이재은 부부의 ‘속터뷰’ 2라운드에서는 음주 중 연락두절이 되고도 당당한 남편 신종훈에 대한 고발이 이어진다. 남편 신종훈은 “술을 마셨는데 어떻게 연락을 해?”라며 황당해 했지만, 아내 신재은은 “술 먹었다고 연락이 안 되면 문제 아니에요?”라고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또 신재은은 “남편이 요즘은 동네 사람들이랑 집에서 술을 마신다”고 음주가 가정 내까지 침범했음을 밝혔고, MC 안선영은 “이웃 사람들하고”라며 폭소를 감추지 못했다.

전업 투자자로 변신한 남편이 빠지게 된 파국과, ‘국가대표 부부’ 신종훈&이재은의 ‘속터뷰’ 2라운드는 5월 24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채널A&SKY채널에서 방송되는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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