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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연출 남성우, 극본 백선우, 최보림,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JTBC 스튜디오)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맛깔 나게 소화하는 배우들의 열연, 웃음과 설렘의 조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오현경, 정소민, 한지은, 장성규까지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특별출연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들은 오는 수, 목요일 방송에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네 사람은 극중 999살 구미호 신우여(장기용 분)와 99년생 인간 이담(이혜리 분)의 쌍방 로맨스 본격화에 힘을 실어주며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 오현경은 패션잡지 편집장의 시크한 아우라로, 정소민은 단아한 한복 차림에 아련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한지은, 장성규의 모습까지 극에 한층 더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네 사람의 활약에 관심이 높아진다.
tvN ‘간 떨어지는 동거’ 매주 수,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