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가 ‘해밍턴즈 게임’에 참여한다.
| 5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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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10회는 ‘난 네게 반했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샘 아빠는 지치지 않는 에너지의 윌벤져스를 위해 특별한 게임을 준비한다.
샘 아빠는 윌리엄과 벤틀리의 넘치는 에너지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아이들이 과자를 먹을 때도 남다른 방법으로 과자 봉지를 뜯어 아빠를 놀라게 하고, 나나 할머니와 통화할 때도 서로 전화기를 먼저 독차지하려 폭발적인 에너지를 자랑했다. 이를 영상통화로 지켜본 나나 할머니는 샘 아빠에게 아이들의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는 해밍턴즈 표 ‘오징어 게임’을 제안했다.
이에 샘 아빠가 주최한 ‘해밍턴즈 게임’에 윌리엄은 120번 참가자, 벤틀리는 119번 참가자로 등장했다. ‘오징어 게임’의 트레이드 마크인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아이들의 모습이 깜찍했다. 이어 아이들은 각자 원하는 게임을 하나씩 제안하며 ‘해밍턴즈 게임’을 시작했다.
윌리엄이 제안한 방귀 대결부터 벤틀리가 제안한 레몬 먹기 대결까지, 챔피언이 되기 위한 아이들의 열정으로 해밍턴즈 하우스가 후끈 달아올랐다. 이 열기를 이어 샘 아빠는 아이들과 함께 운동장으로 나가 더 커진 스케일의 대결을 이어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10회는 5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