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결혼 3년 만에 예비 엄마… “올 7월 출산 예정”

  • 등록 2023-01-05 오전 9:49:14

    수정 2023-01-05 오전 10:09:49

개그우먼 안영미.(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결혼 3년 만에 예비 엄마가 됐다.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 관계자는 5일 이데일리에 “안영미가 임신한 게 맞다”며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영미는 5년간 공개 연애한 남자친구와 지난 2020년 2월29일 결혼했다. 이후 각종 방송을 통해 꾸준히 임신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2021 MBC 방송연예대상’ 당시에는 김구라와 시상자로 나서 “저도 남편이 잠깐 미국에 있다가 한국으로 돌아와서 다음주면 또 간다”면서 “좋은 기운 받아서 저도 좀 임신에 성공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보이기도 했다.

활발한 방송 활동 가운데 임신에 성공한 안영미는 지난달 30일 열린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스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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