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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매체는 지난 30일 “WBC에 출전한 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본선 1라운드가 열린 기간에 음주를 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일부 선수들이 첫 경기인 3월 9일 호주전 전날 밤부터 경기 당일 새벽까지 술을 마신데 이어 일본전 전날에도 술자리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대표팀은 호주전에서 7-8로 패했고 다음날 열린 일본전에서는 4-13으로 크게 졌다
국가대표 야구 선수들이 대표팀 소집 중 음주를 하는 것에 대한 처벌 규정은 명확하지 않다. 다만 대표 소집 기간 중 국가대표로서 명예와 품위를 지켜야 한다는 KBO 규약 국가대표 운영 의무 규정에 문제가 될 가능성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