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Underwater’, ‘라이브로 들어야 진가를 발휘하는 아이돌 곡’ 투표 1위

  • 등록 2024-03-20 오전 9:16:00

    수정 2024-03-20 오전 9:16:0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권은비의 ‘언더워터(Underwater)’가 ‘라이브로 들어야 진가를 발휘하는 아이돌 곡’을 뽑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타 팬덤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가는 글로벌 스타 팬덤 애플리케이션 스타플레이는 2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약 4주간 ‘라이브로 들어야 진가를 발휘하는 아이돌 곡’이라는 제목으로 투표를 실시했다.

아이돌 곡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 권은비의 ‘언더워터’가 총 65.43%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라이브로 들어야 진가를 발휘하는 아이돌 곡’ 1위를 차지했다.

권은비의 ‘언더워터’는 2022년 10월 발매된 세 번째 미니 앨범 ‘Lethality’의 타이틀 곡으로 베일 펑크와 아프로비트 리듬의 조화가 돋보이는 딥하우스 장르의 팝 댄스곡이다. 마치 물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귀를 단숨에 사로잡는 도입부의 플럭 사운드부터 권은비의 맑고 파워풀한 고음이 돋보이는 보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시종일관 몽환적이면서도 서늘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사랑하는 상대와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짙고 강렬한 욕망을 심해에 비유한 흥미로운 노랫말과 함께 권은비의 청량하고 흡입력 있는 목소리가 마치 ‘세이렌’의 유혹처럼 치명적이고도 환상적인 시너지를 완성시켰다.

발매 후 약 8개월 만에 본격적인 역주행 신화를 써 내려간 ‘언더워터’는 권은비가 2023년 6월 국내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 무대에 오르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아이즈원의 메인 보컬로 일찍이 가창력을 인정받아온 권은비의 시원하고 탄탄한 파워보컬과 화려한 비주얼, 물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매너가 담긴 영상들이 유튜브에서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단숨에 페스티벌 섭외 1순위로 떠올랐다.

권은비는 오는 27일 개최되는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에서 이찬원과 함께 MC를 맡아 그간 라디오 DJ로 선보여왔던 안정적인 진행실력을 바탕으로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권은비의 ‘Underwater’에 이어 2위는 후이의 ‘흠뻑’이 차지했다. 레드벨벳 (Red Velvet)의 ‘Psycho’, 그리고 엔믹스 (NMIXX)의 ‘DASH’가 그 뒤를 이었다. 해당 투표의 결과는 글로벌 스타 팬덤 앱 ‘스타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타플레이에서는 오는 4월 9일까지 ‘새 학기 시작! 설레는 봄 노래’라는 주제로 스타플레이리스트 투표를 진행 중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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