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현, 아내 공개...빼어난 미모의 피아니스트 '눈길'

  • 등록 2013-05-02 오전 11:28:06

    수정 2013-05-02 오전 11:28:06

▲ 배우 윤용현(아래 사진 오른쪽)의 아내 박수진 씨가 화려한 미모를 자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사진= KBS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윤용현의 아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윤용현과 아내 박수진의 일상이 그려졌다.

윤용현의 아내 박수진은 피아니스트로 빼어난 외모를 자랑했다. 아이를 둘이나 낳은 엄마지만 완벽하게 관리된 몸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용현의 집도 공개됐다. 그의 집은 화려한 소품들과 미술품들이 배치돼있어 세련되면서도 고풍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장식장에는 윤용현이 받아온 감사패와 위촉패 등이 진열돼 있어 관심을 모았다.

윤용현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곧 화려한 소품에 익숙해졌다. 가구들을 계속 사용하다보니 정이 들어 이제는 가족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진은 “남편은 화이트와 블랙처럼 깔끔한 인테리어를 좋아한다. 하지만 난 화려한 것이 더 좋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윤용현 아내 예쁘네”, “무명시절이 있어서 소박하게 사는 줄 알았더니 집이 엄청나네”, “예술가 부부라 장식에는 센스가 보인다”, “두 분 금슬이 좋은 듯”, “저런 집에서 살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용현은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야인시대, 제 5공화국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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