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송중기와 통화 성공...과거에도 인연이?

  • 등록 2013-08-01 오전 8:53:40

    수정 2013-08-01 오전 8:53:40

▲ 가수 보아가 배우 송중기와 전화통화에 성공했다. / 사진= SBS 제공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가수 보아가 배우 송중기와 전화통화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아는 최근 SBS ‘땡큐’ 녹화에 참여해 ‘평소 좋아하는 남자 배우가 있느냐’는 손현주의 질문에 “송중기 씨 팬”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손현주는 “송중기와 친하다”며 즉석에서 보아와 전화통화를 연결해줬다.

서로 친분이 없던 보아와 송중기는 갑작스런 전화연결에 당황하며 수줍은 대화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보아는 과거에도 ‘송중기 앓이’를 했었다. 그는 송중기가 출연한 영화 ‘늑대소년’이 흥행하던 당시 “저런 늑대소년이라면 10마리도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날 보아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배우 손현주와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배우 조인성, 유해진 등과 연락을 취하며 인맥을 과시했다.

한편 보아의 ‘송중기 앓이’는 2일 밤 11시 30분 ‘땡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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