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식욕제로녀 “허리 21인치-39kg… 라떼만 먹고 살아”

  • 등록 2013-10-16 오전 9:16:21

    수정 2013-10-16 오전 9:16:21

식욕이 없어 라떼만 먹고 사는 화성인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vN ‘화성인 바이러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식욕이 없어 라떼만 먹고 사는 화성인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식욕제로녀와 식탐녀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식욕제로녀는 “6개월 동안 라떼 같은 음료만 먹고 산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그는 하루 식단에 대해 “라떼 500mL를 만들어서 조금씩 나눠 먹는다”며 “가끔 오렌지 주스로 비타민을 충전하고 식이섬유 섭취를 위해 알로에 주스를 먹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원래는 53kg였는데 현재 39kg이다. 허라 사이즈는 21인치”라며 “기운이 없어서 누워 있으면 손발이 찌릿찌릿하다. 보통 아저씨들이 문자 오면 전화를 하는데 나도 그렇다. 휴대폰이 무겁다”고 털어놨다.

또 라떼를 먹게 된 계기에 대해서 “원래 먹는 것이 좋아서 제과제빵을 배웠다. 파티쉐로 일하게 됐는데 맛을 자주 보니까 음식이 질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욕제로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양실조 걸리겠다”, “39kg이면 너무 말랐다”, “건강이 염려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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