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앵커의 '뉴스9' 4% 재진입..종편 전체 1위

  • 등록 2014-04-24 오전 10:08:46

    수정 2014-04-27 오후 9:36:03

손석희 앵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뉴스9’가 세월호 사고 관련 4% 안팎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는 4.121%의 시청률(유로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뉴스9’의 4%대 재진입은 21일 4.353%를 기록하고 2일 만이다. ‘뉴스9’는 이날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뉴스9’는 세월호 사고 이틀째부터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 ‘뉴스9’는 사고 첫날 16일 1.810%를 나타냈고 17일 2.493%, 18일 3.118%를 보였다. 21일에는 4%대로 치솟았다. 22일에도 3.965%, 그리고 23일 4.121%로 4%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세월호 사고를 보도하는 ‘뉴스9’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다. 그 중심에는 ‘뉴스9’를 진행하는 손석희 앵커가 있다. 이번 세월호 사고 보도와 관련해 손석희 앵커의 책임감, 신뢰감 있는 모습이 연일 회자됐다.

손석희 앵커는 16일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불거진 자사 기자의 인터뷰 논란에 머리 숙여 사과했다. 이날 해양 전문가와 인터뷰 중 실종자의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견해에 십수 초 간 말을 잇지 못했으며 21일에는 인터뷰 예정자였던 실종자 가족의 자녀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에 목이 메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교신 채널과 관련 세월호 전 항해사와 인터뷰 내용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세월호 사고의 원인과 문제에 대한 심층적이고 날카로운 보도 접근이 ‘뉴스9’에 대한 관심과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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