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장기하가 만든 안주 극찬 "밀당의 맛.. 작업용에 딱"

곽정은. ‘매직아이’에 출연한 곽정은이 가수 장기하가 만든 안주를 극찬했다. 사진=SBS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매직아이’에 출연한 곽정은이 가수 장기하가 만든 안주를 극찬했다.

4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는 윤도현, 장기하, 로이킴, 곽정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장기하는 “낮술에 빠져 있다”며 “낮에 마시는 술과 밤에 마시는 술의 느낌이 다르다. 낮술을 마시면 하루를 길게 쓰는 기분이 든다. 일이 없는 날은 낮술을 마시기 위해 스케줄을 짠다”고 밝혔다.

곽정은. ‘매직아이’에 출연한 곽정은이 가수 장기하가 만든 안주를 극찬했다. 사진=SBS ‘매직아이’

이어 장기하는 낮술과 찰떡궁합 안주인 고추냉이 안심구이와 날달걀 밥을 선보였다.

고추냉이 안심구이와 날달걀 밥을 맛본 곽정은은 “고추냉이의 알싸한 맛과 날달걀이 조화를 이루는 혼연일체의 맛이다. 달걀이 전혀 비리지 않다”고 극찬했다.

곽정은은 이어 “두 맛이 서로 조화를 이룬다. 밀당의 맛”이라며 “여자를 만날 때 먹어도 좋을 것 같다. 작업용 안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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