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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은 26일 방송된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회사에서 (김)정남이 형 느낌의 멤버를 뽑으려고 했는데 당시 내 생각엔 글로벌한 멤버를 뽑아야하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영어를 하는 멤버를 원했는데 마이키가 영어랩을 잘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종국은 “22세였다. 뭘 모를 때 해체를 했다”며 “사기를 당해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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