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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는 드라마 촬영을 막 끝내고 달콤한 휴식을 맞았다. 게다가 5일은 어린이날. 이레는 일찌감치 선물을 받았다며 좋아했다. 어린이날에는 노래대회에 나가는 언니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이레는 1남2녀 중 막내다.
“받고 싶은 선물이 세 가지였는데 두 가지는 벌써 받았어요. 레고 프렌즈랑 미니어처 만드는 점토예요. 드라마도 끝났으니까 빨리 다 갖고 놀고 싶어요.”
“가족과 여행도 가고 싶고 광주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도 보고 싶어요. 그동안 스케줄 때문에 광주에 가지를 못 했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으면서요.”(웃음)
이레는 ‘슈퍼대디 열’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엄마를 둔 차사랑 역으로 안방극장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때로는 미운 아홉 살의 모습으로 때로는 엄마의 아픔을 모른 척 넘어가는 의젓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렸다. 아역배우의 연기가 얼마나 실감이 났는지 벌써 여러 작품에서 탐을 내고 있다. 이레는 당분간 쉬면서 다음 작품을 선택할 예정이다. 작품에도 인연이 있는 것 같다고 어떤 작품과 인연을 맺을지 궁금하다면서 차기작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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