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 14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8.7%(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회가 기록한 시청률과 동률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된다.
아직까지는 경쟁작을 다 합쳐도 ‘태양의 후예’의 평균 시청률(28.6%)을 넘지 못한다. 같은 날 KBS2 ‘마스터-국수의 신’은 6.5%, SBS ‘딴따라’는 8.3% 시청률을 기록했다. 월화극이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선두로 10% 내외의, 다소 고른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것과도 비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