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내친구집]③'비담'엔 없다, '내친구집'에서 탄생한 스타

  • 등록 2016-04-30 오전 7:00:00

    수정 2016-04-30 오전 7:00:00

존 라일리(왼쪽부터), 마크 테토, 제임스 후퍼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는 ‘비정상회담’에서는 보지 못하는 친구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았다. 친구들과의 여행으로 우정을 쌓고 다른 방송에서는 보지 못한 예능감으로 시청자를 웃긴 ‘내친구집’ 스타를 소개한다.

◇열정왕 존 라일리

존 라일리는 뉴질랜드의 외교관이다. 2013년부터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 차석을 맡고 있다. ‘내친구집’이 탄생시킨 대표적인 스타로 캐나다와 제주도 편을 비롯해 고향인 뉴질랜드 편에도 출연했다. ‘비정상회담’에 고정출연하고 있지 않은 멤버 중 자신의 고국으로 친구들을 초대한 것은 그가 유일하다. 존 라일리의 매력은 열정이다. 중년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함을 유지하고 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하는 걸 즐기는데 그럴 때마다 못마땅해 하는 장위안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설명왕 마크 테토

미국 출신의 마크 테토는 2014년 ‘비정상회담’에 일일 비정상으로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내친구집’에 출연했다. 네팔 이탈리아 프랑스 여행을 함께했다.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를 졸업한 수재로 잡학다식하다. 특히 프랑스 편에서 그의 똑똑한 매력이 빛났다. 존 라일리가 열성적이라면 마크 테토는 부드럽고 순둥이 같은 면이 매력이다. 어수룩한 성격으로 친구들의 놀림감이 되기도 하지만 이마저도 웃음으로 승화했다.

◇모험왕 제임스 후퍼

영국에서 온 제임스 후퍼는 모험가다. 2006년 에베레스트에 영국 최연소로 등반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2008년에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올해의 탐험가’로 이름을 올렸다. ‘비정상회담’에 1회부터 4회까지 영국 대표로 출연하다 학업을 이유로 호주로 떠났는데 ‘내친구집’을 통해 돌아왔다. 네팔, 이탈리아, 호주 편에 출연했다. 모험가 출신인 만큼 여행에 대해서는 전문가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가끔은 허당기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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