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휩싸인 홍상수 김민희, 침묵 언제까지

  • 등록 2016-06-23 오전 6:30:00

    수정 2016-06-23 오전 8:56:37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두 사람의 침묵은 사태를 키우고 있다.

22일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스캔들이 불거진 지 이틀이 지났다. 두 사람은 여전히 가타부타 말이 없다. 김민희가 새롭게 적을 둔 소속사도 대응을 일절 하지 않고 있다. 그러는 사이에 홍상수 감독 아내 A씨 측은 언론에 참담한 심경을 토로했다. A씨 측의 이야기는 사실상 두 사람의 부적절한 관계설을 뒷받침하는 내용이었다.

스캔들이 터질 때만 해도 반신반의 했던 대중은 두 사람의 침묵이 길어지면서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대중은 실망을 넘어서 분노를 느끼고 있다.

침묵이 길어질수록 불리해지는 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다. 두 사람이 적극적으로 해명해도 추문은 걷히기 어려운 법인데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번 일로 두 사람의 향후 활동은 불투명해졌다. 두 사람이 함께한 영화도 개봉이 무기한 연기될 처지다. 그들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이후 두 편을 더 작업했다. 한 편은 올 초 강원도에서 또 다른 한 편은 지난 달 프랑스 칸에서 촬영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현재 해외에 머물고 있다. 두 사람이 침묵을 지킬지 아니면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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