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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감독의 아내 탕웨이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제 몸이 가벼워졌다는 사실을 여러분께 알려 드린다”며 “3.41kg의 딸이고 우렁찬 울음소리를 가진 아이다”라고 밝혔다.
탕웨이는 이어 “어머니, 아버지, 남편에게 감사드리고 아이가 무사히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는 25일 홍콩에서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탕웨이는 지난 2월 SNS에 화가인 아버지가 그려준 아기 원숭이 그림을 공개하며 “김태용과 나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개구쟁이 원숭이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임신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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