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범수 아내 이윤진, 아나운서 시절 깜짝 공개

  • 등록 2016-09-05 오전 8:30:07

    수정 2016-09-05 오전 8:30:07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이범수의 아내인 이윤진의 과거 아나운서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범수가 4시 뉴스 방송을 앞두고 소을, 다을 남매와 인터뷰 놀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범수는 뉴스 출연 전날 소다남매를 앉혀놓고 “엄마가 아나운서였던 것 알지?”라고 얘기하자 소다남매는 무슨 말인지 의아해 있다.

이때 화면에는 맑은 목소리로 뉴스를 진행하는 이윤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윤진은 짧은 커트 헤어스타일을 한 모습으로 앳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윤진은 지난 2005년 OBS 경인방송에 아나운서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었고 2006년 가수 비의 영어 교육을 시작하면서 아나운서 생활을 그만뒀다. 지금은 동시통역가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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