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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사극 ‘옥중화’(연출 이병훈·극본 최완규) 51회는 전국 기준 22.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0회가 기혹한 20.3%보다 2.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선 옥녀(진세연 분)와 윤태원(고수 분)이 꿈에 그리던 복수를 하고 명종(서하준 분)의 선정을 도우며 마무리됐다. 정난정(박주미 분)과 윤원형(정준호 분)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화려했던 삶을 마감했다.
후속작인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모처럼 자신의 인생을 즐기려 나선 노부부에게 자식들이 갑자기 유턴해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다. 김재원, 박은빈, 이수경, 이태환, 김창완, 김혜옥, 이승준, 김선영, 황동준, 신동미, 이슬비 등이 출연한다. 11월 12일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