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된 '수지 화보집' 작가 "악의적 게시글, 선처·합의 없다"

  • 등록 2017-01-21 오후 12:15:37

    수정 2017-01-21 오후 12:15:37

수지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수지 화보집 논란에 원 작가가 입을 열었다.

오선혜 사진작가는 20일 페이스북(SNS)에 “타인을 함부로 매도하고 단정짓은 언행은 삼가달라”며 “개인의 의견을 마치 대중의 반응인 양 확대 해석하고 쓸데없는 의미 부여로 선동하지 말라. 무례한 걸 알면서 무례를 범하는 건 죄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저작권, 초상권 침해에 선처나 합의는 없다”며 “사과할 게 없으므로 해명은 안 한다”고도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난해 출간된 수지의 화보집 중 일부 사진이 선정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여기에 높은 관심이 쏠리자 JYP엔터테인먼트는 “화보집 전체 내용 중 극히 일부 사진 및 워딩을 발췌하여 작성된 게시글은 사실과 전혀 무관하며 복고, 키치등의 기획 의도를 부각하기 위해 선택한 장소 및 의상인 바 촬영을 진행한 수지 본인 및 작가의 원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본 화보집의 직,간접적 무단 유포 또한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이며 악의적인 의도로 작성된 게시글 및 악성 댓글, 이와 관련된 모든 인신 공격성 발언에 대해 당사는 가용한 법적 조치를 동원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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