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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로드FC가 여성 파이터들을 육성하고, 여성 격투기 시장 활성화, 종합격투기 대중화를 위해 여성부리그를 런칭했다. 바로 로드FC XX 다.
로드FC는 여성부리그를 런칭한 후 11일 첫 대회를 연다. 장소는 서울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서울이다. 국내 선수로 ‘여자 권아솔’ 강진희(19·팀강남/압구정짐),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18·팀제이), ‘꼬마늑대’ 박정은(21·팀 스트롱울프), ‘우슈 공주’ 임소희(20·남원정무문), ‘타격 지니어스’ 심유리(23·팀지니어스), ‘케이지의 악녀’ 홍윤하(28·송탄MMA멀티짐)가 출전한다.
로드FC가 여성부리그를 런칭하는 소식에 국내 파이터들과 지도자 그리고 팬들은 한 목소리로 반겼다. 여기에 해외 파이터들도 런칭을 반기며 응원에 나섰다.
“여성 파이터들이 싸울 수 있는 대회가 많아져서 기쁘다. ROAD FC에서 기회를 준다면 언제든지 참가하고 싶다”.
-‘WBA 복싱 챔피언’ 라이카 에미코
“여성부리그 런칭은 매우 좋은 일이다. 더욱 더 인기가 올라가고 스타도 탄생할 것이다. 밝은 앞날의 기다려지고, ROAD FC XX 런칭에 감사드린다.”
-사사키 신지의 아내이자 일본 격투기 레전드 후지이 메구미
“아시아 최고의 대회인 ROAD FC에 여성부리그가 생기고 처음으로 시작하는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서 꿈만 같다.”
“ROAD FC XX 덕분에 여성 파이터들에게 많은 기회가 생겼다. 이전부터 원했었던 ROAD FC 한국대회에 출전하게 돼 영광이다.”
-‘일본 격투 여왕’ 시나시 사토코
“ROAD FC XX 대회가 많이 기대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XIAOMI ROAD FC 037 XX 출전 파이터 왕시안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