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복귀 前 미국서 포착 '핑크빛 분위기'

송중기 송혜교 미국 포착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송중기-송혜교 부부가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미국에서 포착됐다.

최근 중국의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송혜교-송중기 부부는 함께 미국에서 결혼식에 참석했다.

소속사 측에서는 “개인적인 일정”이라고 말을 아꼈지만, 두 사람의 밝고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관심이 쏠렸다.

사진 속 결혼식을 보고 있는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송중기는 블랙 앤 화이트 의상을, 송혜교는 원피스를 입고 화사한 하객룩을 선보였다. 특히 송혜교는 앞머리를 내린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특히 송중기가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과도 기념사진을 찍으며 친절한 팬 서비스를 펼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10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송혜교는 tvN ’남자친구‘로 브라운관에 복귀를 결정했으며, 송중기는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출연을 제안받고 차기작 결정을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