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VR브랜드 론칭…IT 사업 확장

  • 등록 2018-11-03 오전 9:54:21

    수정 2018-11-03 오전 9:54:21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승츠비’ 빅뱅 승리가 IT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승리는 국내 AR/VR 업체 ㈜소셜네트워크 (대표 박수왕) 의 VR부문 사장으로 취임했다. 승리는 VR프랜차이즈 브랜드 ‘헤드락(HEAD ROCK)VR’을 론칭한다. 승리는 “국내 1위 AR/VR대표 기업과 함께 꿈을 펼쳐 갈 수 있어 영광”이라며 “기존에 진행하던 F&B분야를 넘어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문화를 선도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헤드락VR’은 빅뱅의 승리가 진행하는 IT분야의 첫 번째 사업으로 해당 브랜드의 모델로도 활동할 계획이다. 또 오는 7일 열리는 행사에서 승리가 신 사업부문 대표로 취임, VR프렌차이즈 사업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맡을 예정이다.

‘헤드락VR’은 11월 15일 싱가포르 최대규모이자 해외1호점을 센토사섬 유니버셜스튜디오 앞에 오픈한다. 이를 시작으로 연내 멕시코 일본 라스베가스 중국 서울 부산 등 국내 외 8개 지점을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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