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조수향 열애설, '스무살 나이차' 눈길

  • 등록 2019-03-29 오전 9:29:44

    수정 2019-03-29 오전 9:29:44

박혁권, 조수향.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박혁권과 조수향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9일 한 매체는 박혁권과 조수향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연예계 관계자는 “박혁권과 조수향이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이 사생활을 잘 오픈하지 않는 성격이지만 솔직하고 숨김없는 성격이라 지인들에겐 교제 중인 사실을 자연스럽게 얘기했다”고 이 매채에 말했다.

특히 박혁권은 1971년생, 조수향은 1991년생으로 무려 20세 나이차를 보이는 커플로 눈길을 끈다. 매체는 이들이 연기라는 공통분모가 있어 대화가 잘 통하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덧붙였다.

박혁권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 확인 후 입장을 정리해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혁권은 MBC ‘하얀거탑’, JTBC ‘아내의 자격’, JTBC ‘밀회’, SBS ‘육룡이 나르샤’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는 4월 SBS 새 드라마 ‘녹두꽃’으로 시청자를 찾을 전망. 또한 조수향은 영화 ‘들꽃’으로 데뷔해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MBC ‘역도요정 김복주’ ‘세가지색 판타지-생동성 연애’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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