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내년 1월 3일 첫방…주상욱·김보라, 어떤 사연?

  • 등록 2019-12-02 오전 9:14:28

    수정 2019-12-02 오전 9:14:28

‘터치’(사진=채널A)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가 내년 1월 3일 금요일 오후 11시로 방송시간을 확정했다.

배우 주상욱과 김보라가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연출 민연홍, 극본 안호경, 제작 MI 스토리네트웍스)로 호흡을 맞춘다. ‘터치’는 주상욱(차정혁 역), 김보라(한수연 역)의 강렬한 만남을 공개하며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예고했다.

극 중 주상욱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가진 메이크업 아티스트 차정혁으로 분한다. 차정혁은 아름다움을 창조하기 위해 완벽을 추구하는 ‘미의 남신’으로 젠틀하지만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느껴지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도전 중인 한수연과 그런 그녀를 심사하기 위해 자리한 차뷰티 대표 차정혁의 미묘한 만남이 담겼다. 긴장한 모습이 역력해 보이는 한수연과 그런 그녀를 냉철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차정혁이 대면하고 있다.

특히 10년을 아이돌 연습생으로 보낸 한수연이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자리에서 차정혁과 마주하며 순탄치 않은 앞길이 예고됐다.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초밀착 뷰티 로맨스다.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는 내년 1월 3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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