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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FHS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올해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올해의 남자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올해 1월 발표된 2020년 IFFHS 아시아 최고의 남자 선수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로써 2년 연속 이 부문 수상자가 됐다.
호주 골키퍼 매슈 라이언이 최고 골키퍼에 뽑혔다. 올해의 국가대표팀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에르베 르나르(프랑스)에게 돌아갔다. 올해의 클럽 감독은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른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의 레오나르두 자르징(포르투갈) 감독이 수상했다. 올해의 AFC 여자 선수는 서맨사 커(호주)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