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리사가 BTS 뷔 위해 전세기 마련?” 루머, 거짓으로 판명

  • 등록 2022-06-28 오전 10:51:22

    수정 2022-12-16 오전 2:37:55

방탄소년단 뷔(사진=빅히트뮤직)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프랑스 파리를 찾은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리사가 같은 전세기를 이용한 가운데, 이 여객기를 리사가 전세 낸 것이라는 루머가 퍼졌다. 결과적으로 해당 루머는 거짓으로 판명됐다.

뷔와 리사, 박보검은 지난 24일 함께 파리행 전세기에 올랐다. 셋은 셀린느의 2023 S/S 시즌 남성복 컬렉션 게스트로 초대돼 파리를 찾았다.

최근 세 사람이 이용한 전세기를 리사가 대여한 것이라는 루머가 퍼졌다. 미국 매체 ‘클라우트 뉴스’는 전세기 엔지니어의 SNS 메시지를 인용해 리사가 전세기 대여비를 모두 지불했다고 밝혔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사의 동료이자 뷔와 열애설이 불거진 제니가 소환되기도 했다. 제니가 둘을 이어줘 프랑스까지 함께 이동하게 됐다는 추측이었다.

하지만 리사가 전세기를 빌렸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셀린느 관계자는 28일 이데일리에 “뷔와 리사, 박보검이 이용한 전세기는 셀린느 측에서 제공한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뷔, 리사, 박보검은 지난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셀린느 패션쇼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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