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권은비·박지훈… '프듀' 출신 몰려온다 [컴백 SOON]

  • 등록 2022-10-10 오전 7:00:00

    수정 2022-10-10 오전 7:00:00

이채연(사진=W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시리즈 출신 가수들이 몰려온다. 시즌3 ‘프로듀스48’에 출연했던 이채연과 권은비, ‘프로듀스101’ 시즌2의 박지훈이 같은 날 신보를 나란히 발매해 눈길을 끈다.

이채연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허쉬 러쉬’(HUSH RUSH)를 발매하고 본격 홀로서기에 나선다.

이채연의 첫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허쉬 러쉬’를 비롯해 ‘대니’(Danny), ‘아쿠아마린’(Aquamarine), ‘세임 벗 디퍼런트’(Same But Different) 등 총 4개의 트랙이 담겼다. 타이틀곡 ‘허쉬 러쉬’는 달빛 아래에서 자유롭게 춤을 추는 모습을 묘사한 가사가 담긴 곡으로, 앞서 공개된 ‘뱀파이어’라는 콘셉트와 함께 더욱 매혹적인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각종 콘텐츠와 방송 등을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을 거듭하며 많은 이의 응원을 불러일으켰던 이채연은 시선을 사로잡는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과 탄탄한 가창력을 모두 겸비해 ‘차세대 올라운드 아티스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당당히 솔로 아티스트로 도약할 이채연의 첫 미니앨범 ‘허쉬 러쉬’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권은비(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권은비도 같은 날 미니 3집 ‘리탈리티’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지난 4월 발매한 ‘컬러’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언더워터’를 비롯해 ‘웨이브’, ‘크로키’(Croquis), ‘시뮬레이션’(Simulation), ‘플래시’(Flash), ‘하이’(Hi)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언더워터’는 발리 펑크와 아프로 비트의 리듬과 딥 하우스 장르의 조화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이다. 사랑하는 상대를 소유하고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강렬한 욕망을 심해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권은비 특유의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보컬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더불어 권은비는 전작에 이어 수록곡 ‘하이’의 작사에 직접 참여해 진정성 있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아낌없이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박지훈(사진=마루기획)
박지훈도 같은 날 미니 6집 ‘디 앤서’(THE ANSWER)를 발매하고 가요계로 돌아온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5집 ‘핫 앤 콜드’(HOT&COLD)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나이트로’(NITRO), ‘문앤백’(Moon&Back), ‘프레임’(Frame), ‘돈트 텔 애니원’(Don’t Tell Anyone), ‘미드나잇’(Midnight)까지 총 6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나이트로’는 박지훈 특유의 매력적인 저음으로 뱉어낸 강렬한 래핑과 보컬이 더해진 곡이다. 이전 앨범들과는 또 다른 박지훈의 절제된 카리스마를 느껴볼 수 있다. 소속사 마루기획은 “강렬하게, 또 부드럽게 오로지 박지훈만의 목소리를 통해 ‘넌 나의 유일한 답’이라는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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