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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영화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 속 하정우와 류승범은 서로 쫓고 쫓기는 극 중 상황과 달리 카메라 뒤에서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명수는 권력을 지키기 위해 표종성을 국제적인 음모 속에 가두려 하고, 표종성은 이 모든 음모를 밝혀내기 위해 서로 끊임없이 추적하며 날 선 대립을 펼친다. 두 사람의 팽팽한 대결 구도는 앞서 공개된 몇 장의 사진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카메라 불이 꺼지면 두 사람은 스크린 속 모습과 180도 다른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다”는 게 제작진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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