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강호동에 “너 말 잘들어!” 버럭

  • 등록 2013-11-27 오전 9:31:59

    수정 2013-11-27 오전 9:31:59

농구감독 허재가 ‘우리동네 예체능’ 일일감독으로 나선다.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농구감독 허재가 ‘우리동네 예체능’ 일일감독으로 나선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말미 예고편에는 전주 KCC 이지스의 허재 감독이 등장해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날 예고에서 허재는 예체능의 팀 일일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는 예체능 팀에게 특별 훈련을 지시하는 것은 물론 팀의 실수에 가차없이 버럭 하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을 긴장시켰다.

특히 강호동을 가리키며 “너 말 잘 들어 알았어? 혼날 사람들은 또 혼나보고”라며 엄한 감독으로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멤버 김혁이 묘기에 가까운 백덩크를 선보여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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