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日 세번째 단독 콘서트 4회 공연 성료

  • 등록 2014-07-22 오전 9:34:04

    수정 2014-07-22 오전 9:35:11

시크릿(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국내 컴백을 앞두고 일본 단독 콘서트 ‘2014 시크릿 서머 라이브~유후~(Secret‘s Summer LIVE ~YooHoo~)’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크릿은 지난 19일 도쿄의 마이하마 앰퍼시어터와 21일 오사카 마쓰시타 IMP홀에서 각각 2차례씩 공연을 진행했다. 지난 2012년과 2013년에 이은 세 번째 일본 콘서트다.

시크릿은 히트곡 ‘샤이보이(Shy Boy)’와 ‘마돈나(Madonna)’는 물론 일본 앨범 수록곡인 ‘트윙클 트윙클(TWINKLE TWINKLE)’, ‘드라이브 투 유(DRIVE TO YOU)’, ‘시크릿 드림(SECRET DREAM)’ 등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멤버별 개인 스테이지도 선보였다. 전효성은 첫 솔로 데뷔곡 ‘굿나잇 키스)Good-Night Kiss)’와 수록곡 ‘여자를 몰라’로 무대를 꾸몄고 한선화는 도발적인 가사의 ‘난 남자가 있는데’로 색다른 무대를 연출했다. 송지은과 정하나가 준비한 듀엣무대 ‘런투유(Run To You)’ 역시 서로 다른 매력적인 음색의 콜래보레이션으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했다.

특히 이번 일본 콘서트는 23일 현지 발매를 앞둔 다섯 번째 싱글 앨범 ‘유후(YooHoo)’의 일본어 버전이 처음으로 공개되는 자리여서 현지 팬들의 반응이 더욱 뜨거웠다. ‘유후’는 귀여운 가사와 깜찍한 안무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끈 시크릿의 대표곡 중 하나다. 시크릿은 이번 싱글 발매 후 다양한 프로모션을 비롯해 일본 활동에도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라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

시크릿 멤버들은 공연 후 트위터를 통해 “모두 고마웠습니다. 행복한 라이브였습니다. 또 만나고 싶어!”, ‘2회 공연도 마무으리! 수고하셨습니다!” 등의 멘트를 남기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감동을 드러냈다.

시크릿은 오는 8월 한층 고혹적이고 성숙한 여인의 모습으로 변신해 국내 컴백한다.

▶ 관련기사 ◀
☞ 동료 연예인들, 유채영 위암 투병에 "기도해주세요"
☞ 공효진을 잡아라! '괜찮아..' 방송 전부터 광고계 들썩
☞ 씨스타 '터치 마이 바디' 안무영상 '애플힙 댄스'에 탄성
☞ 다듀-디제이 프리미어 '콜래보' 美 빌보드서 소개 '눈길'
☞ 개그우먼 이성미 '사랑하며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 자기계발서 발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